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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골프협회(KLPGA) 수석부회장에 강춘자(60)씨가 선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에 대해 논의했다. KLPGA는 2016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가속화,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채널 다변화 및 마케팅 사업확대,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한 기부문화확산, 회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확대 및 복지 강화, 위상 강화 및 중장기 성장 토대 마련'을 5대 핵심 과제로 보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밝혔다. 특히 글로벌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신설하고 해외 개최 대회를 확대해온 KLPGA는 추후에도 세계 넘버원 투어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