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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스피스는 4일(한국시각) 바하마의 알바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72야드 짜리 2번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넣었다. 홀인원과 함께 버디 3개를 추가한 스피스는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 지미 워커(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잭 존슨(미국·이상 6언더파 66타)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4위에는 애덤 스콧(호주), 버바 왓슨, 빌 하스(이상 미국)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작년 이 대회 챔피언 스피스는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이 대회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톱 랭커 18명을 초청해 벌이는 이벤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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