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U.S.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다음날인 10일 강원도 용평버치힐G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골프(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을 대상으로 승무패 게임도 발매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또, 골프팬들은 2번 매치의 조윤지(61.54%)가 28.08%를 기록한 김해림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고, 5번 매치의 이승현이 60.23%를 얻어 29.53%에 그친 박지영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3, 4번 매치에서는 장수연(44.84%)과 안송이(47.13%)가 각각 김혜윤(34.87%) 정희원(36.28%) 선수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9일 저녁 6시50분, 승무패 게임은 같은 날 저녁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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