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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0)이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GA) 투어 다승자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상금 1억원을 추가한 고진영은 시즌 상금(3억786만원)과 대상 포인트(148점)에서 1위로 올라서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고진영은 "벌써 2승해서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다"면서 "상금왕보다는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기회가 된다면 메이저대회 우승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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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