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9·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2위 그룹과는 3타 앞섰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친 정재은(26·비씨카드) 김혜윤(26·비씨카드) 최혜정(31·볼빅)은 공동 2위에 랭크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국가대표 최혜진(16·부산 학산여고)은 이날 4타를 잃고 공동 5위(6언더파 210타)로 떨어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