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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최대 목표는 마스터스 우승이라고 밝혔다.
피닉스 오픈에서 칩샷 난조로 고전한 우즈는 대회장인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9개홀을 돌며 연습라운드를 하는 동안 쇼트게임에 집중했다.
우즈는 지난주 부진의 원인을 스윙 교정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옛날과 지금의 스윙은 극단적으로 다르다"며 "좀 더 샷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6일 오전 2시 20분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 10번홀에서 리키 파울러, 빌리 호셸(이상 미국)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