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을 선언한 김하늘(26)이 하이트진로와 스폰서 계약을 했다.
또한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미녀골퍼' 김하늘도 본격적으로 일본(JLPGA)무대에 도전장을 던지며 하이트진로 골프단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 따라서 이미 일본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미정(32)과 함께 올해 JLPGA투어에서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무서운 상승세로 작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메이저 챔프에 오른 KPGA의 다크호스 박준원도 하이트진로 군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하이트진로 골프단 선수는 서희경, 전미정, 전인지, 김하늘, 박준원 등으로 늘어났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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