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인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가 32.99%로 유일하게 3~4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선수들은 1~2언더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 승무패 38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2번 매치에서 75.08%를 기록한 고보경이 15.79%를 획득한 위성미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골프팬들이 많았다.
1번 매치의 박인비는 69.92%를 기록하며 23.60%에 머무른 스테이스 루이스보다 좋은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3번 매치의 유소연(47.73%)과 펑샨샨(46.07%)전은 두 선수의 접전을 예상했다.
4번 매치로 지정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캐리웹전에서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49.26% 를 얻으며 캐리웹(41.49%)보다 앞섰고, 마지막 5번 매치 최운정-아자하라 무노스전의 경우 아자하라 무노스(59.92%)가 최운정(35.00%)을 누를 것으로 전망한 골프팬이 많았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