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빌리 호셸(미국)이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밖에 올시즌 마스터스를 제패한 버바 왓슨(미국)과 US오픈 챔피언인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8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를 잃으며 14언더파 206타로 공동 10위로 내려 앉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23)이 3타를 줄이며 공동 17위(2언더파 208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경주(44)와 케빈 나(31)는 공동 39위(2오버파 212타)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