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를 세계에 알린 박세리(37)의 이름을 내건 골프대회가 생겼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서는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한 '박세리 드림골프단'도 출범했다. 이 골프단은 골프 유망주에게 미국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김캐런희진(문정중), 정시우(상지여중), 이제영(청안중), 윤하연(인천상정중)이 선수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최 선리버 주니어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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