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1회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스웨덴과 1승1패를 기록했다.
전날 호주와도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2승2패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이 호주를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해 2승2무로 조 선두에 올랐다. 스웨덴과 호주는 나란히 1승1무2패로 공동 3위다.
A조에서는 태국이 대만을 상대로 2승을 거둬 2승1무1패로 선두에 나섰다. 미국과 대만이 2승2패로 공동 2위, 스페인은 1승1무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