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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23·바이네르)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 2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하지 못한 김우현은 3라운드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예열했다. 10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낸 김우현은 이후에도 버디 5개를 추가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과 최준우(35)는 1타 뒤진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에서 추격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켰던 김인호(21)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4위(9언더파 207타)로 밀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