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브렌든 토드(미국)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위어는 2007년 10월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 오픈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노렸지만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않았다.
한편,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렸던 재미동포 제임스 한(33)은 최종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며 9언더파 27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재미동고 존 허(24)는 5언더파 275타로 공동 16위, 위창수(42)는 3언더파 277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