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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젯 살라스(25·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세계랭킹 1위였던 청야니는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이후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것도 지난해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한국 선수중에서는 유소연(24)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와 함께 공동 5위(8언더파 276타)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노리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2위에 머물러 세계랭킹 2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