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반면, 패트릭 리드(2번)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절반 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선보여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패트릭 리드는 49.93%를 기록했고, 해리스 잉글리시(4번)는 45.77%, 최경주(6번)는 41.14%, 배상문(7번) 33.56%로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는 10일 저녁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