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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케빈 나(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5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던 케빈 나는 순위는 한 계단 끌어 올렸지만 선두와의 격차가 5차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리기 쉽지 않아졌다.
2013~2014시즌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톱10에 네 차례 이름을 올린 케빈 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맷 쿠차와 앤드루 루프(이상 미국)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