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JTBC 파운더스 컵' 1라운드에서 박인비가 최운정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번 매치 폴라 크리머-캐리 웹전에서도 역시 A선수로 지정된 폴라 크리머(48.83%)가 캐리 웹(39.87%)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나머지 11.30%는 양선수의 같은 타수를 예상했다.
2번과 3번 매치 또한 A선수로 지정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52.90%)와 스테이시 루이스(64.94%)가 각각 제시카 코다(33.21%)와 아자하라 무노스(24.91%)를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서는 박인비가 최운정을 압도하며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치를 것이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며 "승무패 게임의 경우 확실한 경기보다 폴라 크리머-캐리 웹전과 같이 승부를 알 수 없는 매치가 적중의 열쇠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4회차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21일 발표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