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던 국내 유일의 '우드' 장타대회가 올 해에도 벌어진다. 캘러웨이골프는 지난 13일부터 '캘러웨이 X2HOT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캘러웨이 X2HOT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는 전국을 서울, 경기, 강원, 전라, 충청, 경상 등 6개 지역으로 나눠 예선을 진행한 뒤 각 지역별 비거리 기준 상위 5명(총 30명)이 4월28일 벌어지는 최종 결승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13일부터 16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벌어진 골프대전에서 경기지역 예선이 진행됐다. 20~23일 서울, 27일 충청, 29일 강원 예선이 벌어진다. 행사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캘러웨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예선 장소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나이는 물론 프로나 아마추어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현장에 준비된 X2HOT 스푼을 이용해 3차례 샷을 하고 그 중 최고 비거리를 비교해 최고의 장타자를 선발하게 된다. 6명의 지역별 1위 장타자에게는300야드 스푼 (X2HOT F/W)을 수여하고 결승전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X2HOT 풀세트, 2등에게는 X2HOT 드라이버, 3등에게는 X2HOT 3번 우드, 결승전 참가자 전원(30명)에게는 캘러웨이 보스턴백, 모자, 볼을 선물로 증정한다.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