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해리스 잉글리시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올 시즌 상금랭킹 5위를 기록하고 있는 해리스 잉글리시는 11개 대회에서 '탑10'에 6번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PGA투어 홈페이지는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파워랭킹에서 해리스 잉글리시를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해리스 잉글리시(31.24%)가 3~4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주(30.97%)를 비롯해 배상문(30.51%), 웹 심슨(29.38%), 조단 스피스(26.72%)는 모두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레엄 댈리트(25.25%)와 브라이언 스튜어드(23.91%)는 1~2오버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