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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올시즌 5승을 올리며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한 우즈가 가장 강력한 올해의 선수 후보다. 그러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콧과 미켈슨,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자인 스텐손이 대항마로 떠 오르고 있다.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신인상 후보는 4명이었다. 데릭 언스트, 러셀 헨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이 이름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