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디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필 미켈슨의 언더파 예상이 69.98%로 높게 예상됐고, 매트 쿠차의 언더파 예상이 58.8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저스틴 로즈(50.72%), 브랜트 스네데커(47.26%)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최경주(39.07%), 빌리 호셀(29.37%)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타이거 우즈(30.01%)와 필 미켈슨(30.20%)은 3~4언더파 예상을, 매트 쿠차(35.34%), 브랜트 스네데커(29.57%), 저스틴 로즈(29.61%), 최경주(25.17%)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집계됐다. 반면 빌리 호셀(24.33%)은 3오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