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박인비가 김인경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번 매치에서는 최나연이 리제트 살라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61.10%로 다수를 차지했다. 리제트 살라스의 우세를 전망한 참가자는 25.15%로 나타났고, 나머지 13.75%는 무승부에 투표했다.
3번 매치의 B선수로 지정된 폴라 크리머는 선수A 베아트리즈 레카리보다 좋은 성적을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51.46%로 과반수를 넘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서는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박인비가 1라운드에서 훌륭한 성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며 "골프토토의 경우 선수의 당일 컨디션과 경기장 조건 등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8회차는 18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19일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