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위클리(4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재미교포 존 허(23)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1위, 리처드 리(26)는 3언더파 277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노승열(22)은 1오버파 281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고, 지난주 PGA 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한 배상문(27)은 최종라운드에서 7타를 잃는 부진 속에 6오버파 286타로 공동 76위에 그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