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의 SK텔레콤은 골프를 통한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 선다.
이밖에 제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젝트 'Happy Trip' 도 진행한다.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제주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장에서 신청을 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 중 20여명을 선별, SK T-tower 내 T.um과 Art Center NABI, 그리고 인천문학구장 등을 돌아보는 1박2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갤러리 대상 경품으로 'US 오픈 최경주 일일 캐디권'이 제공된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미국 왕복항공권과 US오픈 전 라운드 관람권, 그리고 연습라운드 중 하루 동안 최경주의 캐디를 경험할 수 있는 약 2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귀포=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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