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경기 위원 수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위는 이에 따라 3라운드 전 다시 회의를 소집했고 우즈의 소명 절차를 거쳐 2벌타를 부과했다. 그러나 스코어 카드 오기와 관련해선 경기위의 재량권을 인정한 33조7항을 들어 실격처리는 하지 않았다. 당시 영상을 검토한 리들리는 우즈가 스코어 카드를 적기 전에 우즈의 실수를 잡아내지 못한 경기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실격 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