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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3개 회차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4-14 11:59 | 최종수정 2013-04-14 12:03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6일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해리티지'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LPGA 롯데 챔피언십'을 대상 및 19일 시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3'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승무패 3회차와 4회차를 연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16회차 'RBC 해리티지'의 경우 브랜트 스네데커, 매트 쿠차, 헌터 마한, 찰스 하웰3세, 러셀 헨리, 브라이언 게이, 최경주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승무패 3회차 'LPGA 롯데 챔피언십'에는 박인비, 베아트리 즈레카리,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 야니챙, 폴라크리머, 캐리 웹, 미야자토 아이, 수잔 페테르손 등 총 10명이 지정됐다. 또한 4회차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3'에는 김혜윤, 양수진, 장하나, 윤슬아, 김하늘, 허윤경, 함영애, 이미림, 홍 란, 배경은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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