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즈는 "오늘 대부분 바람이 강하지 않았다. 스트리커와 함께 연습한 것이 오늘 분명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혼다클래식에서 치통으로 기권을 선언했던 로리 매킬로이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한국(계) 선수 중에 유일하게 출전한 존 허(23)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