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콜리안 광산CC가 오는 26일(월) 광산구 내 주요인사와 광산CC 우수 이용고객을 초청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12 에콜리안 광산CC 자선골프대회는 광산구 내 기초보호대상자를 돕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그린피는 공단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낸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광산구와 함께 골프 대중화를 위하여 지난해 6월 문을 연 광산CC는 대중골프장 조성 취지에 걸맞게 노캐디, 수동 카트 방식을 도입해 부대비용 없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산CC는 인근 지역 골프 선수와 골프 꿈나무에게 무료로 코스를 개방하여 연간 100여명의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은 "에콜리안 광산골프장이 골프의 대중화를 앞당겨 진정한 국민참여형 생활체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의 바른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