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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전환을 선언한 김효주(17·대원외고)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마지막 아마추어대회에 출전한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챔피언 방어를 위해 선두주자로 나선다. 2010년 제24회 대회에서 한국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역대 최소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효주는 지난 20일 출국, 현지 적응을 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는 각 팀에서 가장 낮은 2명의 스코어를 더해 순위를 정한다. 총 나흘간의 스코어를 합산,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