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25·하나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타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허미정(23·코오롱)과 재미교포 민디 김(23)은 4언더파 68타를 써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신인왕 굳히기를 노리는 유소연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양희영(23·KB금융그룹) 등과 공동 25위(3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