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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49% "박상현, 언더파 활약 펼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9-11 10:11 | 최종수정 2012-09-11 10:15


국내 골프팬들은 'KPGA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올 시즌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강원 횡성 오스타 골프장에서 열리는 'KPGA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49.25%가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강경남(45.84%) 홍순상(45.68%) 최호성(45.03%)의 언더파 예상이 차례로 예측된 가운데 김대현은 언더파 예상이 33.85%로 가장 낮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정 선수별 예상 스코어에선 홍순상(26.37%) 최호성(26.22%) 강경남(25.34%) 박상현(23.19%)이 1~2언더의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황인춘(26.18%)은 이븐, 김대현(28.06%), 모중경(25.68%)은 1~2오버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47회차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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