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던롭스포츠, 최나연과 용품 계약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1:31 | 최종수정 2012-06-19 11:31


던롭스포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나연(SK텔렘콤)과 클럽 사용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던롭은 최나연의 투어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던롭과 계약한 최나연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선수 지원에 감동해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전부터 던롭은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앞으로 던롭과 함께 지금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약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는 양 측 합의에 의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훈련 중인 최나연은 오는 22일(한국시각) 열리는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부터 오른쪽 팔에 스릭슨 로고를 부착하고 출전한다.

한편 던롭은 최나연과의 후원 계약을 기념하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나연의 파트너가 된 골프브랜드를 맞추는 내용으로 오는28일까지 던롭코리아 홈페이지(www.dunlopkorea.co.kr)에서 응모 가능하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릭슨 한정 캐디백과 스릭슨 Z-STAR시리즈 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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