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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가 2012년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가장 주목할 선수 1위에 뽑혔다.
PGA 투어는 도널드에 대해 "2011년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획기적인 성적을 거뒀다. 2012년, 도널드의 성적을 의심할 이유도 없다"며 1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예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와 웹 심슨(27·미국)은 각각 2,3위에 올랐다. 부활을 예고한 타이거 우즈(27·미국)는 6위에 이름을 올려 2012년을 기대케 했다. '코리안 브라더스' 중에는 최경주(42·SK텔레콤)과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각각 18위와 5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