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업체 프로기아(PRGR)가 이달 하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 자사의 스윙분석, 피팅 시스템인 '골프 스튜디오(강남구 신사동)'를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골프 모자로도 변형이 가능한 넥 워머를 증정한다.
프로기아의 골프 스튜디오는 일본 본사에서 공수해온 각종 피팅 기자재 및 측정장비를 갖추고 있다. 헤드스피드 측정 등으로 맞춤 클럽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속 카메라가 순간 사진을 찍어 헤드 스피드, 볼 초속, 출발 탄도, 백스핀, 사이드 스핀 등을 잡아낸다. 골프 스튜디오는 평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프로기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