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미즈노 클래식에서 한국계 LPGA 100승을 달성한 최나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케리웹(45.72%), 최나연(43.96%), 김인경(43.68%), 미야자토아이(33.19%), 신지애(26.96%)가 1~2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스테이시루이스(31.22%)는 0(이븐)예상이 31.22%로 나타나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한편, 같은 날 제주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KLPGA 이데일리 KYJ골프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2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4.78%가 상금랭킹 1위 김하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유소연(34.61%), 김하늘(34.23%), 심현화(31.40%)가 1~2언더로 우수한 성적이 예상됐다. 반면 이승현(43.07%), 양수진(35.35%)은 1~2오버, 정연주(37.05%)는 3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2회차와 83회차는 모두 3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