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페덱스컵 PO 출전 희망이어가

국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10:37 | 최종수정 2011-08-19 10:38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골프장(파70·7130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40위(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 제프 퀴니(미국), 토미 게이니(미국·이상 7언더파 63타)와 5타 차.

강성훈은 이번 대회 4위 안에 들어야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25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 나설 수 있다. 강성훈의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160위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공동 26위(3언더파 67타)에 올랐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공동 67위(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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