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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올해 메이저 대회는 전부 '메이저 처녀 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마스터스는 찰 슈워젤(남아공), US오픈은 로리 매킬로이, 브리티시오픈은 대런 클라크(이상 북아일랜드)가 우승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합계 2언더파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고, 최경주는 합계 4오버파 공동 39위에 랭크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08-15 09:08 | 최종수정 2011-08-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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