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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가치를 인정받게 된 유망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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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이적 이후 카레라스의 재능은 만개했다. 올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공격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크로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집중력이 돋보이며 벤피카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카레라스의 활약에 맨유가 바이백 옵션(일정 금액을 지불해 선수를 재영입하는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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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바이에른은 카레라스 영입을 위한 적합한 방법을 평가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도 영입을 위해 싸우고 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최종 행선지를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점쳤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