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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베트남에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연우와 경완 아빠는 베트남의 길거리 트럭 바버샵에서 머리를 정리한다. 두 사람의 커트가 끝나고, 먼저 결과물을 확인한 하영이는 "오빠랑 아빠랑 헷갈렸어. 쌍둥이인 줄 알았어"라며 놀라워한다. 매일 얼굴을 보는 하영이마저 헷갈릴 정도로 닮은 '도플갱어' 부자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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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한 도도남매의 수업은 오는 4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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