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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라질 축구협회가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데려가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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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 역시 지난 시즌이 마무리된 후 브라질 사령탑 자리에 끌렸던 게 사실이지만 레알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래서 브라질도 도리발 감독을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차선책이 곧바로 실패하자 브라질은 다시 안첼로티 감독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는 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렐레보는 "안첼로티 감독은 당장 브라질에 대한 소식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떻게 연락을 취하든 클럽 월드컵까지의 레알의 성과에 따라 달려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26년 여름까지 레알과 계약됐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을 끝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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