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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위기의 브라질이 다시 한번 카를로 안첼로티 잡기에 나섰다.
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 AC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을 내로라하는 명문팀을 모두 이끌고 숱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가장 많은 감독이 안첼로티 감독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여전한 지도력을 과시 중이다. 세부 전술에서는 약점이 있지만, 스타 선수들을 융화시키고, 장점들을 어떻게든 살려내는 능력은 당대 최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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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안첼로티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 혹은 라리가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안첼로티 감독을 해고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 브라질 대표팀 외에 AS로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