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시즌' 한국 국대, EPL 커리어 4년 만에 마감?...방출설 제기 "울버햄튼에서 마지막 시즌"

김대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27 14:07


'최악의 시즌' 한국 국대, EPL 커리어 4년 만에 마감?...방출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의 방출설이 제기됐다. 울버햄튼 전담 기자를 통해 이야기가 나왔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영국 몰리뉴 뉴스는 26일(한국시각) 황희찬의 방출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황희찬은 기대했던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한국 국가대표 황희찬였지만 이번에는 두 골만 넣었다. 황희찬은 부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몰리뉴 뉴스는 영국 익스프레스 앤 스타 기자이자 울버햄튼 내부 정보에 능통한 리암 킨이 개인 방송을 통해 황희찬의 미래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을 인용했다. 몰리뉴 뉴스는 "킨 기자는 이번 시즌이 황희찬에게 있어서 울버햄튼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킨 기자는 "황희찬은 여전히 실력을 가지고 있고, 골을 넣는 능력을 지닌 선수다. 하지만 황희찬은 이번 시즌에 정말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은 다시 이상한 부상을 입었고, 불행히도 황희찬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다"며 입을 열었다.
'최악의 시즌' 한국 국대, EPL 커리어 4년 만에 마감?...방출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황에 대해 분석하면서 이야기하는 건 황희찬이 매우 자신감 있는 선수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어려움을 겪을 때, 때로는 불공평할 때도 있지만 팬들이 비판할 때 황희찬이 고개를 매우 빨리 숙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가 다른 팀에서 뛰게 된다면 어려운 상황을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비교적 빨리 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황희찬이 매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킨 기자는 "선수는 행복하기를 원할 것이다. 황희찬은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황희찬은 특별히 행복해 보이지 않고, 일관되게 플레이하지 않으며, 플레이할 때에도 꾸준히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방출 가능성이 제기된 이유를 설명했다.
'최악의 시즌' 한국 국대, EPL 커리어 4년 만에 마감?...방출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황희찬에게는 슬픈 현실이지만 미래가 좋아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울버햄튼에 합류한 이적 초기와 지난 시즌에는 매우 좋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다른 기간 동안에는 꾸준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특히 이번 시즌의 부진이 너무 치명적이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황희찬이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여준 후에 막대한 연봉 상승과 함께 장기 재계약을 건넸다. 황희찬이 보여준 활약에 대한 보답차원이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해주길 바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황희찬은 부진과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 출전 기회를 잡았을 때도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지 못하고 말았다. 황희찬이 곧 30대로 진입하는 시점이기에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정리될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이다.
'최악의 시즌' 한국 국대, EPL 커리어 4년 만에 마감?...방출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매치 기간 동안 득점을 터트려 자신감을 회복했다면 그 기세를 이어가 시즌 막판에라도 장점을 어필해야 한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