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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 이후 엄청난 선수로 각성한 유망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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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가의 노팅엄 이적은 선수 경력의 큰 전환점이 됐다. 노팅엄 이적 후 누누 산투 감독의 지도를 받기 시작한 엘랑가는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엄청난 노력과 함께 말랐던 맨유 시절의 몸에서 벗어나 근육질의 사나이로 거듭나며 여러 장점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이적 후 첫 시즌 리그에서만 5골 9도움으로 활약했으며, 올 시즌에는 리그 29경기에서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기록을 뛰어넘을 기세다. 활약과 함께 노팅엄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은 엘랑가는 직전 입스위츠 타운과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넣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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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