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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2025시즌을 맞아 구포성심병원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시설 현대화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최신 의료 기술과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지켜주는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포성심병원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응급 의료 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며 환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부산 축구의 오랜 팬으로 "무릎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 중 하나이며,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크다. 무엇보다 부상을 조심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구포성심병원은 부산아이파크의 공식 의료 파트너로서 홈경기 의료 지원 및 선수단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된다.
부산 구단은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