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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최종 승인만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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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폴리를 나가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흐비차 잔류를 요구했기 때문에 절대로 이적을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당시에도 PSG가 1억 유로(약 1,500억 원)를 제안했지만 나폴리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나폴리는 계속해서 흐비차와의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선수는 응답하지 않았다. 나폴리를 떠나고 싶었던 흐비차는 이적을 요청했다. 콘테 감독도 흐비차가 이적을 요청했다고 직접 밝혔다. 다시 PSG가 나섰고, 나폴리도 적절한 이적료라면 매각을 허락하겠다는 입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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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는 왼쪽에서 뛰는 윙어다. 이강인의 주전 경쟁과는 관련이 없는 포지션이기에 경쟁자로 볼 수는 없다. 이강인이 찔러주고 흐비차가 마무리하는 그림을 PSG는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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