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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3·토트넘)에 대한 거짓 루머가 떠돌았다. 루머를 퍼뜨린 강남 나이트클럽 직원 5명이 법적 처벌의 위기를 맞았다.
또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을 공식적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 논란은 지난해 8월3일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 직후 처음 불거졌다. 나이트클럽 직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존재감을 과시했고, 손흥민이 3000만원의 술 비용을 계산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게시물은 빠르게 탄력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날조된 주장에 넘어간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손흥민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몇몇 팬은 SNS를 통해 그의 부를 과시하는 모습을 비판했고, 경기 후 나이트클럽 출입이 적절한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며 '피해가 커지자 손흥민의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측은 강남경찰서에 나이트클럽 직원들에 대한 명예훼손 및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는 당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손흥민은 나이트클럽을 방문하지 않았고 어떤 구매도 하지 않았다. 이런 잘못된 주장은 수년간의 헌신과 헌신을 통해 쌓은 그의 모범적 명성에 현저한 손상을 입혔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