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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브라질 출신 우측 날개 페드링요를 영입했다. 측면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페드링요는 대부분의 선수 경력을 브라질에서 쌓았다. 폰테 프레타에서 유스팀을 거쳐 2020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2022년까지 3년간 28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보우타 헤돈다에서 14경기 4골-3도움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세아라에서 11경기에 출전했다. 2024년에는 아바이에서 36경기에 출전해 4골-1도움을 기록했다.
페드링요는 서울 이랜드의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7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