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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와 다이어가 함께 활약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이날 김민재는 가로채기 2회, 98%의 패스성공률 등을 보이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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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뮌헨의 골 폭풍이 몰아쳤다.
전반 24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박스 오른편에서 때린 슛을 골키퍼가 쳐냈고, 흐른 공을 토마스 뮐러가 밀어 넣었다.
전반 29분 마이클 올리세가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후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이 압도한 전반전은 3-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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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도 뮌헨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분 박스 왼쪽에서 올리세가 수비수 한명을 제친 뒤 슈팅해 골문을 갈랐다.
후반 10분 키미히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때린 중거리포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조나탄 아스프 얀센이 게헤이루의 슈팅에 발을 갖다 대면서 마무리 득점에 성공했다. 이렇게 경기는 6대0 뮌헨의 대승으로 끝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