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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출전의 기쁨을 표현했다. 다만 경기를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황희찬과의 일문일답
그러게요. 일단은 100경기를 뛴 거에 있어서 너무 저한테는 큰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어려서부터 프리미어리그를 봐왔고 항상 뛰고 싶었던 무대라고 했었는데 그런 곳에서 어느덧 100경기를 뛰었다는 거에 있어서 너무 스스로 자랑스럽고 다시 한 번 또 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인 것 같고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는데 일단 결과적으로 홈에서 이렇게 좀 크게 진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쉬워요. 많은 경험을 한 선수로서 조금 더 팀을 더 잘 이끌지 못했던 부분도 스스로 좀 아쉬웠던 부분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