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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뒤흔든 공격수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영입 경쟁이 시작됐다.
1999년생 공격수 마르무쉬는 이집트 출신으로 지난 2019~2020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2022~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재능이 만개했다. 엄청난 주력과 밸런스, 활동량이 장점인 마르무쉬는 최전방과 2선 모두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이집트 대표팀에서도 살라에 이은 차기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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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후계자로 꼽히는 마르무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떤 팀의 제안을 받고 이적을 택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